[나이트포커스] 지지율 떨어지면 외쳐...서문시장!! / YTN

2023-04-03 106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김상일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금요일, 토요일 굉장히 바빴습니다. 통영에서 시작해서 전남 순천 갔다가 진해 갔다가 대구까지 갔는데요. 어떤 행보가 가장 눈에 띄셨습니까?

[장성철]
대구 서문시장이에요. 거기에서 많은 지지자들의 환호를 받았고 응원을 받았고 본인이 감격스럽다는 얘기까지 했거든요. 지금 지지율이 떨어지고 여러 가지 공격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지지자들의 따뜻한 눈빛, 환호, 박수, 응원. 본인 정치인으로서는 상당히 감격스러웠을 것 같아요.

하지만 그것을 일반 국민의 여론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앞으로 국정운영은 더 어려워질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장단점이 있어요. 나 힘든데 나를 응원해 주고 지지하는 사람들이 더욱더 힘을 주는구나.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 그것이 전체 국민의 여론이라고 생각이 들면 지금까지 해 왔던 비판적으로 야당이나 언론에서 지적해 왔던 것을 고치지 않을 거예요.

그냥 본인이 지금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할 거란 말이에요. 그러면 국정운영의 기조가 바뀌지 않을 거예요. 그러면 지지율이 치고 올라간다고 우리가 예상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저 행사가 잘된 행사이기는 하지만 양측면을 다 봐야 하는 행사라고 보여져요.


순천도 중요한 일정 때문에 가기는 했는데 서문시장에 묻치는 느낌이 있었고.

[장성철]
그게 좀 달라요. 국제정원박람회에서는 공식적인 행사만 했어요. 서문시장에서는 30분 정도 막 악수도 하고 얘기도 하고 지지자들의 환호도 받고 느꼈잖아요. 그런데 순천 가셔서는 공식적인 행사만 해서 순천 시민들의 직접적인 의견이라든지 만남은 없었으니까 좀 차이가 있어 보입니다.


지금 말씀하신 대로 윤석열 대통령 대구 서문시장 이게 100주년 기념식이더라고요. 거기에 참석을 한 건데. 대선후보 시절부터 지금까지 보니까 서문시장을 6차례 정도 찾았어요. 굉장히 애정을 드러냈는데 지난 토요일 발언 그리고 지난해 방문 당시 발언 함께 듣고 오시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지난 1일) : (대선) 마지막 유세에서 서문시장에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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